이태원 대로변 지가 평당 2억 돌파

by 빙고부동산 posted Feb 0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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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하반기 이태원 역세권 대로변의 지가가 평당 2억원을 넘어섰습니다.

 

어쩌다 한 건이 아니라, 반년 사이 세 건의 거래가 평당2억원 안팍을 기록하였습니다.

 

2018~2020.1월까지 거래된 이태원, 한남동 일원의 주요 (꼬마)빌딩 또는 사업용부지 실거래 데이터를 지도상에 표시하여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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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지도에서 이태원 역 우측으로 평당 19,200만원~20,967만원에 거래된 3건이 포진하고 있습니다.

 

이들 때문에, 제일기획 인근에서 발생한 몇 건의 거래는 상대적으로 저렴해보이기까지 합니다.

 

용산구청 남측 하단 지역은 향후 전망은 매우 좋으나, 아직 상권이 형성되지 않았기에 2018년 하반기부터 2019년 초까지 평당1억 초반대의 금액으로 반짝 몇 건이 거래된 후 신규 출현매물이 없어 거래가 멈추어 있는 상태입니다. 

 

map02.jpg

 

한강진역 인근은 이면도로에서 평당 1억 안팍의 거래가 발생한 점이 눈에 뜨입니다. 그 중 1억을 돌파한 건은 '이효리'씨가 매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남동 오거리 인근에서는 아이파크와 신성미소시티 인근의 대형 부지 거래건이 눈에 뜨입니다. 예상보다 상당히 고가에 거래가 되었습니다.

 

위 자료들을 찬찬히 살펴보시면 알겠지만 최근들어 이태원과 한남동 일원에 수백억대의 대형 자금이 꽤나 많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그 바람에 지가가 은근슬쩍 상당폭 상승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