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3구역 시공사 현대, 대림, GS 3개사 입찰

by 최주영.대표 posted Oct 2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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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8일 한남3구역의 시공사 입찰결과 현대건설, 대림건설, GS건설의 3개사가 최종 입찰에 참여하였습니다.

 

현장설명회에 참가했던 대우건설과 SK건설은 입찰에는 참여하지 않았으며, 한남3구역 조합원들의 염원대로 3개사 모두 단독 입찰을 하여 경쟁을 벌이게 됨으로써 컨소시엄에 대한 우려는 사라졌습니다만….

 

입찰에 참여한 3개사가 표면적으로 홍보하고 있는 입찰 내용들을 보면 실현가능성이 희박한 항목들이 다수 보이고 있어서 자칫 시공사들의 과잉된 수주전이 오히려 한남3구역의 사업을 지연시키는 빌미가 되지나 않을까 염려되는 점도 있습니다.

 

물론, 표면적으로 내세우는 홍보의 명목 뒤에 숨은 세부내역을 알지 못하는 상태라 단언할 수는 없습니다만, 입찰지침 위반으로 인한 입찰자격 박탈 및 이로 인한 소송 등, 사업지연의 빌미가 될 수도 있는 항목이 여럿 보입니다.

 

3사의 입찰제안(홍보)내용은 이미 수많은 지면을 통해 알려졌기에 이 글에서는 별도로 언급하지 않으니 다른 언론기사들을 참고하시고, 차후 각 사들의 홍보자료들이 입수되는 대로 올려드릴 것이며, 세부적인 제안내용이 공개되면 그 타당성을 분석하고 각 사들의 제안내용을 비교해 볼 계획입니다.

 

한남3구역의 시공사 선정이 3개사의 단독 입찰로 결론났다는 간단한 소식만을 전하며 이번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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