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3구역에서 홍보활동 중인 시공사들

by 빙고부동산 posted Apr 05,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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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시행인가를 받은 한남3구역의 다음 행보는 시공사 선정입니다.

 

시공사선정과 관련한 조합원들의 관심은 온통 아파트 유니트의 구성에만 쏠려 있으며, 이러한 환상을 가장 많이 충족시켜줄 시공사는 과연 어디일까? 하는 뿐인데…

 

한남3구역의 조합원이라면 결코 이래서는 됩니다.

 

시공사 선정과 관련한 리스크는 어떤 것들이 있으며, 어떠한 절차로 시공사를 선정하는 것인지, 어떻게 뽑아야 하는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많아져야만 합니다.

 

이와 관련한 전문적이고 세부적인 지식들은 저희 '빙고부동산'에서 지속적으로 알려드릴 예정이며, 오늘은 일단 가볍게...^^ 현재 한남3구역에서 일어나고 있는 시공사들의 홍보 현황만을 간략히 살펴보겠습니다.

 

 

 

한남3구역에서는, 현대건설, 대림산업, 대우건설, GS건설, 포스코건설, SK건설, 현대산업개발 7개의 시공사가 홍보전을 개시했습니다.(시공사 나열 순서는 2018도급순위)

 

 

 

constructors.jpg

 

 

 

 

2017년과 2018년의 건설사 도급순위 상위 10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ranking.png

 

 

 

 

같은 10 업체가 순위만 바뀌었습니다. ^^

 

10 업체 , 삼성물산(래미안), 롯데건설(롯데캐슬), 현대엔지니어링(힐스테이트) 제외한 7개사가 한남3구역 수주에 뛰어든 입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현대건설과 힐스테이트라는 브랜드를 같이 사용하고 있어서 사실상 같은 계열로 보면, 도급순위 10위권의 대형 건설사들 삼성과 롯데를 제외한 모든 건설사들이 참여한 이지요.

 

아직은 사전 홍보 수준이며 시공사 선정을 위한 한남3구역의 본격적인 행보가 시작되기 인만큼, 나머지 삼성과 롯데의 참여 가능성도 완전히 닫혀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한남3구역 홍보 전에 참여한 건설사 들의 면면을 간략히 살펴보았으며…

 

다시금 말씀드리지만, 시공사 선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공사 선정 과정 조합과 시공사의 관계를 정확히 이해하는 입니다.

 

모든 일은 그저 조합 측에 위임해 놓고 단순 동의만으로 일관했던 지금까지의 태도를 그대로 이어 가서는 되며, 이제부터는 조합원들 각자가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참여해야만 합니다.

 

그래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빙고부동산이 지속적으로 알려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