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더힐과 유엔빌리지 사이의 주택가는 이미 수년전부터 상가지역으로 탈바뀜이 시작되었는데 '21년 말 현재에는 대부분의 주택들이 신축되거나 리모델링 되면서 럭셔리한 상권의 면모가 여실히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 지역 상권의 특성은 대체적으로, 겉모습이 화려하고 요란하기 보다는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경향이 강한데, 이러한 분위기 탓인지 연예인들이 이 일대 건물을 소유하는 사례도 많고 코로나의 여파로 타 지역 상권들이 주춤할 때에도 그 불경기의 여파를 체감하기 어려울 정도로 꾸준하고 평온한 모습을 일관되게 유지하여 오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낡은 주택을 허물고 모던한 신축상가를 건축하는 사례가 타 지역보다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지가상승 폭도 한남권의 평균보다는 높은 편입니다.

 

본 매물은 이 지역의 특성을 살려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상가건물로 신축하기 좋은 규모와 위치 등의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 소유자께서는 이 정도 금액이면 매도하겠다고 결정을 해 주셨는데 이 지역의 지가상승 속도가 빠르다 보니 좀 더 시간이 지난 뒤에는 어떻게 변동될지 모르는 불안감을 살짝 느끼면서 광고글을 게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