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은 광장과도 같은 녹사평 로터리 북동쪽은 도로변에서 높이 올라간 축대 위에 건물이 늘어서 있는데, 이태원 경리단 상권이 한창 일어나던 시기에는 이 축대 뒷 편 골목을 중심으로 주말이면 오가는 인파의 행렬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유독 코로나의 타격이 심했던 이태원인지라 이 곳 또한 경기침체의 터널에 빠져 있기는 하지만 그 와중에도 몇 몇 업소는 꿋꿋하게 자리를 지켜내고 있습니다.
코로나가 막 유행하기 시작하던 2020년 초반 방영된 '이태원클라쓰'를 촬영하던 곳 이기도 합니다.
녹사평 축대 위 메인 골목상권의 한 축을 이루고 있는 꼬마빌딩 매물이 나와 있습니다.
위드코로나가 시작되며 이태원 상권이 회복되기 시작하면 가장 먼저 사람들이 몰리게 될 곳 중 하나, 용산공원이 완성되면 그 직접적인 수혜를 받게될 지역 중의 한 군데인 메인 골목상권의 꼬마빌딩 매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