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2017.7.1일에 작성된 글 입니다.
114㎡B Type은 판상형과 같은 직사각형 구조의 평면으로 되어 있다.
역시나 아직은 이러한 구조가 더 익숙한 탓일까?
동행한 일행들로 부터 가장 많은 호평을 받은 구조이다.
101동 ~ 104동 까지 네 개 동의 좌우 날개 부분에 대칭형으로 위치하고 있으며, 좌우의 위치에 따라 거실 메인창은 동남향 혹은 남서향의 방향을 조망한다.
전용면적 34.64평, 공급면적 48평형으로 전용률은 72.11%(114.5011 / 158.7899 x 100)
분양가는 15억 3,900만원 ~ 19억 7,300만원(공급면적기준 평당 3,204 ~ 4,108만원)
총 288세대 중 일반분양 193세대로 67%의 비율. 즉, 114㎡A Type에 비해 조합원들이 더 많이 선택한 타입이라는 것으로 A 타입보다 더 선호되는 타입이라는 방증일 것이다.
한 가지 다소 의아할 수 있는 점은, 앞 쪽에 있는 동이 아니라 뒷 쪽에 있는 104동의 2호 라인 37층이 최고가라는 점인데, 조감도를 지도에 입혀 시뮬레이션 해 보니 시티파크와 아스트리움 사이로 공원조망이 가능하다는 결론이 나왔다. 더 비싼데는 이유가 있었던 것이다.
현관이 좁게 느껴지는 것은 4가지 타입 모두의 공통점이다.
중문, 자재, 마감 등의 조급함과 넓은 거실 및 주방수납의 장점, 시원한 층고도 마찬가지….^^
114㎡A Type과 다른 점은 직사각형 구조로 인한 현관모양 및 안방구조, 주방옆 창고형 수납공간 등인데, 현관 수납공간은 114㎡A Type보다 줄어들었으며 주방 옆의 실내창고는 아예 없어져 버렸다.
수납에서는 A타입보다 불리해 보이는 이 타입이 일행들로부터 더 높은 평가를 받았던 것은 네모반듯한 안방의 구조와 드레스룸 때문이었다.
다소 줄어든 다용도 수납공간과 직사각형임에도 맞통풍이 되지 않는 구조가 아쉬움으로 남는 타입이며, 일행들로부터 A타입보다 더 넓게 느껴진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 타입이다.